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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량정비

RPM 불안정 증상과 자가 점검 방법

by AFS 2025. 4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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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차 중이나 주행 중, RPM이 갑자기 들쭉날쭉해지거나
시동이 꺼질 듯 RPM이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진 않으셨나요?

이건 엔진 상태의 불균형을 나타내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.


RPM 불안정의 원인은?

공기 유입량과 연료 분사가 제대로 제어되지 않거나,
점화계통의 이상, 센서 불량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
특히 아이들 제어 밸브, 흡기 센서, 점화 플러그는
대표적인 점검 대상이에요.


이런 증상이 있다면 의심해보세요

  • 공회전 중 RPM이 일정하지 않고 출렁임
  • 엑셀을 떼면 시동이 꺼질 듯 RPM이 낮아짐
  • 정차 중 엔진이 ‘부르르’ 떨리는 느낌
  • 차량 출발 시 울컥거림 발생
  • 연료 소모가 평소보다 급격히 많아짐

자가 점검 방법

  • 공회전 상태에서 RPM 게이지의 진동 확인
  • OBD 진단기로 에러코드 확인 (IAC, MAF 관련 등)
  • 에어필터 상태 확인 – 심하게 오염됐는지
  • 점화플러그 교체 주기 초과 여부 확인

정비소에서 요청할 점검 항목

  • 아이들 제어 밸브(ICV) 및 흡기 클리닝
  • 공기 유량 센서(MAF) 점검 및 교환
  • 점화 플러그, 점화 코일 점검
  • 스로틀바디 작동 및 오염 확인

수리 시 예상 비용은?

  • 흡기 클리닝: 5~10만 원
  • 아이들 제어 밸브 교체: 10~20만 원
  • 점화 플러그 및 코일 교체: 5~15만 원
  • OBD 점검 및 에러코드 리셋: 2~5만 원

예방 팁

- 연료 첨가제를 정기적으로 사용
- 공기 필터는 1만 km마다 점검
- 엔진 떨림이 느껴지면 바로 확인


RPM은 엔진의 심장박동입니다.

출렁이는 RPM은
차가 스스로 보내는 구조 신호일 수 있어요.
느꼈다면, 지금 바로 점검해보세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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